지수 학폭 달이 뜨는 강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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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폭 달이 뜨는 강 하차

배우 지수는 학폭 논란으로 달이 뜨는 강 드라마를 하차하였습니다. 학폭 논란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강도높은 폭력이었고 심지어 성폭력행위도 있었기에 더 큰논란이 되었습니다. 지수는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서 모두 인정하고 현재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0일 MBC에서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지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출연하여 당시 피해 상황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공포의 대상이었던 일진 무리 안에는 배우 지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수의 동창이라는 A씨는 지수의 빵셔틀이었다고 하면서 1분안에 사오지 못하면 폭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학교 뒷산에 무덤이 있었는데 지수가 거기서 아이들을 정말 많이 때렸고 마음에 안드는 아이들은 그곳에 세워놓고 욕하고 침뱉고 했는데 그곳이 정말 무덤이라고 악명이 높였다고 합니다. 학교 폭력 또한 단순히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악질적으로 폭력을 가했다고 하는데요.

 

휴대전화로 연락이 와서 내일 돈 가져와야 하는 거 알지? 이런 요구가 많았고 쪽지 시험이나 중간고사가 있으면 자기 대신 시험지를 풀어라 하는 요구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지수는 키가 180cm 넘는 키로 또래에 비해 덩치도 컸다고 합니다. 

성희롱 관련 피해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초등학교 동창 B씨의 증언에 의하면 수련회 때 같은 반 남학생끼리 숙소를 썼을 때 성적행위가 있었고 숙소에 있었던 친구들은 다 봤다면서 저항하면 다음 목표가 내가 될까봐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성희롱이나 언어폭력 정도 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에 봉지를 씌우기도 했고 밤에는 불꺼놓고 OO 하면 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부모님들도 가해자 지수의 얼굴을 보기 싫었고 지금도 치가 떨릴 정도로 화가 나고 미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피해 학생의 부모는 담임이 지수와 아들이 같은 고등학교로 배정될 수 있으니 이사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지수의 소속사는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연락이 닿은 피해자들에게 계속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해결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폭력 등의 주장은 명백환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는데요. 지수 또한 본인 SNS 계정에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긴시간 고통받으셨을 분들에게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지수는 학창시절 일진 무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어리석게도 대단한 권력을 가졌다는 착각 속에 살았다고 반성을 하고 사과하는 한편 따돌림을 시켰다, 강매를 했다, 대리시험을 요구했다, 성희롱과 성폭행을 했다와 같은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지수는 1993년 3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출신으로 소속사는 키이스트입니다.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하였고 서울송중초등학교, 서라벌중학교,경동고등학교,아현산업정보학교 위탁교육졸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졸업했습니다.

 

2021년 달이 뜨는 강에 온달 역할로 주연을 맡았지만 학교폭력 논란이 되면서 하차하게 되고 과거에 출연했던 광고 및 클립 영상도 삭제가 되면서 업계에서 존재가 지워지고 있습니다. 

 

달이 뜨는 강의 지수의 후임으로 철인왕후에서 김병인 역할을 했던 나인우가 섭외되었습니다. 지수의 여론이 좋지 않고 학교폭력 내용 또한 심각하여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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