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소감 프로필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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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소감 프로필 미나리

 

미나리가 헐리우드에서부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이가 있습니다. 바로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입니다. 사실 아카데미시상식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시상식 중 한 곳인데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윤여정 배우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만으로도 이미 상을 탄 것과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한 외국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라 혼술로 자축하겠다면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보였습니다. 윤여정 배우는 오스카 후보 예상했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2019년에는 영화 기생충이 있었고 2020년에서 상을 받으면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면 올해는 미나리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도 기생충과 같이 아카데미 후보로 여섯번이나 불렸는데요. 이중에 어떤 상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한국배우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후보 노미네이트, 그리고 한국계 배우 스티븐연의 남우주연상 후보만으로도 아카데미 최초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외국 유수의 언론들도 역사적인 오스카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총괄하는 미국 제작사가 만든 미나리인데 한국어 대사가 80%가 넘기 때문에 외국어영화상을 준 골든글로브. 하지만 미국에서 제작하고 외국어가 많았던 다른 영화에게 상까지 준 것과 비하면 골든글로브의 행태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은데 아카데미는 달랐습니다.

스티븐연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것 또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오르게 된 것입니다. 정이삭 감독이 상을 받게 되면 이안 감독과 봉준호 감독에 이어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세번째 아시아계 감독이 되는 것입니다. 각본상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끕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정이삭 감독은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화 하였는데요. 실제로 정이삭 감독이 어렸을 때 한국에서 온 할머니가 미나리씨앗을 가져왔고 그 할머니와 있었던 실제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영화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윤여정 배우가 이 각본을 봤을 때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감독 본인의 이야기인지 물었다고 하는데요. 만 명 가까운 전세계 아카데미 회원의 투표로 정해지는 아카데미상은 4월 25일 생중계 됩니다.

 

윤여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우조연상 후보는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먼,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배우들입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 감독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1980년대 한인 가족이 미국으로 건너가 남부 작은 시골마을 아칸소에 정착하기 위하여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윤여정은 딸의 초대로 미국으로 건너간 친정어머니, 손주에게 있어서 한국 할머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미나리는 작품상을 비롯하여 여우조연, 남우주연, 각본, 음악 등 아카메디 후보 6개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윤여정은 아카데미상 여우 조연상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습니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보스턴비평가협회, 선셋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잇달아 수상하였습니다.

 

매니저가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해서 혼자 술을 마셔야겠다면서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여정은 캐나다에서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애플TB 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를 촬영하고 귀국하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윤여정 배우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을지에 대해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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