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유흥주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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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유흥주점 사건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불법 유흥주점에서 여자종업원과 술을 마시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유노윤호는 성실함과 열정의 상징으로 젊은 청년들의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겼다는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에 술을 마시다가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함께 했던 동석자들은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기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전해졌는데요. 여기에 불법 유흥주점이고 여자 종업원과 함께 술을 마셨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이었습니다.

유노윤호가 방문한 곳은 청담동의 한 상가건물이었는데요. 기존에 방문했던 손님이나 예약 손님이 아니면 방문을 할 수 없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곳이지만 실제로는 불법 유흥주점으로 영업을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9일 유노윤호는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 지키지 못해 스스로에게 화가난다" 고만 언급하고 사과를 했을 뿐 경찰과의 마찰, 도주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유노윤호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유노윤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방역 수칙 위반 적발 당시 도주 의혹 및 불법 유흥주점을 이용했다는 보도에 반박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됐다"며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SM 측은 유노윤호가 고민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불법 해당 업소에 갔을 뿐이고, 적발된 불법 유흥주점은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도주를 시도했다는 내용과 달리 단속 당시에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고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였고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동석한 여성 종업원에 대해서도 결제를 위한 관리자라고 반박했습니다.

유노윤호는 바른생활 연예인의 대명사였기에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는것에 있어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노윤호와 함께 업소에 함께한 지인들 또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지만 음식점 주인도 해당 건과 관련하여 행정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유노윤호의 사건에 대해서 대부분의 누리꾼은 그동안의 유노윤호의 이미지도 생각하여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다면서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활동했던 그를 응우너했으나 MBC 뉴스데스크 단독보도 이후 여론은 부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유노윤호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는데요. 배달앱 요기요의 모델이었던 유노윤호는 요기요 어플에서 유노윤호 사진이 지워졌습니다. 배달앱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유노윤호의 사진이 떴지만 현재는 사진이 없어졌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하여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다"며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노윤호는 1986년 2월 전라남도 광주 출신으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하여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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