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림 미스트롯2 음이탈 삑사리 편집

미스트롯2 출연 중인 황우림이 삑사리 편집과 관련하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미스트롯2 출연했던 진달래의 과거 학교폭력에 이어 논란이 또 제기되었는데요. TV조선측이 황우림의 음이탈을 보정했다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황우림은 레전드 미션에서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불렀는데요. 그 무대를 언급하면서 제작진이 참가자의 노래를 후보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영상을 비교하면 실제 황우림이 출연하여 노래를 불렀던 클린 버전과 본방송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두고 황우림 밀어주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시청자 투표도 꽤나 비중있게 다뤄지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대해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뒤늦게 방송에서 조영수 마스터는 황우림의 노래를 듣고 아쉽다는 말을 하였는데 방송만 봤을 때는 실수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조영수 작곡가의 아쉽다는 반응이 공감이 가지 않았는데 음이탈 부분을 듣게 되면 반응이 이해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클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후보정한 대목을 지적하며 공정성이 최우선으로 되어야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후보정 작업이 들어가도 되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황우림의 무대를 보고 큰 실수가 없었다는 식의 평가를 했는데 실제로는 삑사리가 있었다는 것이고 시청자들은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진이 편집을 했으면 이에 대해서 당연히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것은 시청자 투표에 반영이 될 수 있습니다.

미스트롯2는 마스터들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응원투표도 중요하게 차지합니다. 이는 결선 점수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고 투표를 할 수밖에 없어 작은 것 하나도 공정하게 방송해야 하는 것이 제작진들의 임무인데요.

황우림 삑사리 음이탈을 고의적으로 편집 했다면 오디션 프로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성에 위배되는 것이고 시청자들을 기만한 것 아니냐는 의견에 대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황우림의 실수를 감싸주는 의도로 보인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또 필요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편집을 한 것 일수도 있다, 미스트롯2 방송 제작진을 몰아붙이면 안된다 라는 상반된 의견도 있습니다.

이후 파장이 커지자 미스트롯2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황우림의 카사노바 클린 버전 영상을 삭제처리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논란은 더 커지고 있는데 방송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우림은 1996년 8월 29일생으로 경기도 김포시 출생입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고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15년 플레이백 싱글앨범으로 데뷔했으나 인기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JYP 연습생 출신으로 춤, 노래 모두 완벽하게 갖춘 인재입니다. 특히 최근 무대에서는 노래와 퍼포먼스 둘 다를 보여주었는데 그 무대가 바로 카사노바 무대였습니다.

황우림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블르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음이탈이 논란이 된 것은 양지은이 태진아의 사모곡을 부르면서 나온 음이탈 장면은 편집 되지 않았는데 황우림의 음이탈 장면은 편집이 되었기에 더 논란이 가중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