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경고 코로나 기후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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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입니다. 최근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요. 빌게이츠는 기후변화에 대해 경고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보다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촉구하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2050년까지 지구촌이 탄소제로를 만들지 않으면 코로나19보다 더 큰 피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한 것인데요. 1995년 미래로 가는길, 1999년 생각의 속도를 출간하면서 정보통신 그리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혁명을 예견한 책을 이제까지 출간했다면 세번째 책은 환경 문제를 저술한 것이 의미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새로 출간한 책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이라는 책에서는 510톤은 전세계가 매년 대기권에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인데 이산화질소나 메탄가스같은 여러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수치입니다. 빌게이츠는 2050년까지 이를 ZERO로 만들자는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탄소 제로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제거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으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개념인데요. 탄소중립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미 한국을 비록한 유럽연합, 그리고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밝혔고 중국도 2060년 이를 달성한다고 계획했습니다.

자산 1290억달러의 규모를 자랑하는 빌게이츠는 한화로 그의 재산은 무려 142조원입니다. 세계 3대 갑부 중 한 사람인데요 빈곤국은 하나같이 전기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데 2000년대 초반 나이지리아에 방문하면서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년 전만해도 기후 변화에 대해 책을 쓰기는 커녕 공개 석상에서 강의 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후 10년간 기후, 에너지, 농업, 해양과 해수면, 빙하 등 각분야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치열하게 공부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과학자와 전문가가 만나고 전문서적을 읽은 결과물이 책 한권에 담겨있고 기후변화를 설명하는 기초적인 개념과 왜 온실가스가 열을 흡수해 지구 온도를 높이는지 차근차근 설명했기 때문에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고 전문지식이 없어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방하기때 지구의 온도는 지금보다 섭씨 6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850년부터 약 200년이 안된 지금 지구 온도를 섭씨 1~2도 끌어올린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것인데요. 코로나롱 니해 줄어든 온실가스 배출량은 고작 5%라고 합니다.


흔히 온실가수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비행기를 덜 띄우고 운전을 덜 하는 방법을 생각하는데 이것은 제로탄소를 달성하는 궁극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그는 제시했습니다. 2050년까지 기후재앙을 막지 못한다면 이로인한 사망률은 2100년정도가 되면 코로나의 다섯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빌게이츠는 코로나 퇴치와 백신 진단키트 개발에 5억달러 이상을 기부하면서 코로나 투사로 불리기도 할 정도로 사회 문제, 전지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교량, 건물, 고속도로 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콘크리트와 시멘트, 강철 등을 제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의 31%에 이른다고 합니다. 석탄화력발전소 등을 가동시켜 전기를 만드는 과정도 27%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인간이 먹는 고기, 식품을 재배하는데 19%, 교통과 운송이 16%, 냉난방에서 7%가 배출된다고 합니다.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수단을 빨리 사용하고 그린프리미엄을 낮출 수 있는 기술개발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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