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7급 공무원 최연소 총정리

300x250
반응형

최근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유퀴즈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을 맡은 유퀴즈에 출연한 공무원이라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서울시 최연소 7급 공무원 타이틀로도 유명한 김규현씨였습니다. 그는 서울시립미술관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만 20살의 나이로 최연소 공무원에 합격을 하고 나서 각종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큰데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원인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별도의 유서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의혹만 많습니다.

 

일각에서는 유퀴즈 공무원의 업무 분장과 관련하여 과도한 업무를 배정 받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직장내 따돌림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같이 일하는 부서의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 직원들이 많았고 타 직원이 하지 않는 업무를 배정 받으면서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공무원들의 입장은 저 정도면 업무 분장이 과한 것도 아니다 등의 의견도 있어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평소에 김규현씨의 SNS에는 평소 우울한 감정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많이 업로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유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만해도 통통튀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은데요. 자세한 원인은 현재 경찰이 자세히 조사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실명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의혹만 높아졌는데 그가 다녔던 경희대학교에서도 부고 소식이 나와서 그의 죽음이 확실시 된 것입니다.

 

김규현씨는 최연소 공무원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학교 다닐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합니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에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어서 휴학 신청서를 내고 인터넷으로 제출을 한 이후에 공무원 준비를 본격적으로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9급 시험에는 모두 낙방을 했다고 합니다. 9급보다 7급이 더 붙기 어려운 시험인데 대단한 것 같아요. 9급 시험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1년을 기ㅏㄷ려야 하는데 그 다음 시험이 7급이라 7급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잠을 거의 포기하면서 공부에 매진했다고 하는데요.

 

다시 또 휴학을 하고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잠과 싸우기 위해 커피 가루를 먹으면서까지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은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위가 다 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녀가 합격할 당시의 국가직 7급 모집 경쟁률이 85.4:1 인 것을 감안한다면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 가루를 먹으면서 공부를 해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는데 그 때 위에 구멍이 날 정도였다고 하니 아무리 잠을 포기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절대 따라하면 안되빈다. 최연소 공무원 타이틀은 괜히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 차를 사주겠다고 해서 실제로 아빠가 차를 사주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유퀴즈 공무원 김규현씨는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데요. 남들이 원하는 공무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을 마감한 것에 대해서 안타깝습니다. 유퀴즈 공무원 김규현씨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내용을 보면 힘들어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고보면 개인의 행복, 그리고 개인이 삶을 결정하는 기준은 각자 다른 것 같습니다. 누구는 공무원이 되기만 하면 원이 없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김규현씨는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일하는 것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였는지 아니면 직장 이외의 다른 문제로 인해 자살을 선택하였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공무원 및 같이 일했던 직원들은 직장내 따돌림이나 과한 업무분장이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의 대다수가 남성 직원이라고 했는데 과연 직적접인 계기가 무엇인지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