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첫번째 학폭 논란에 대한 글이 올라왔을 때 조병규측은 부인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또 폭로글이 등장했습니다. 벌써 세번째 학폭 폭로가 올라온 가운데 시간 순서대로 한 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제일 처름 학폭 논란은 2018년 12월에 올라왔습니다.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담긴 글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조병규가 직접 자신의 팬카페에 해명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는 동창으로 추정된 사람들이 추가로 해명을 했는데요. 이 논란은 이대로 잠잠해지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학폭에 대한 의혹 제기가 된 것은 2021년 2월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내용은..
요즘 학폭 관련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자매로 시작된 학폭 논란이 OK금융그룹 송명근-심경섭의 학교폭력이 뒤늦게 폭로된 것에 이어 이상열KB손해보험 감독이 대표팀 코치 시절 국가대표 에이스였던 한국전력 소속 박철우를 폭행한 것에 관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로인해 KB손해보험 이상열 감독은 12년 전 국가대표팀 코치 시절 폭행했던 박철우에게 사과를 하고 올시즌 남은 경기 출장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상열 감독은 박철우 선수에게 깊은 상처를 준 데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박철우선수는 지난 2009년 9월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이상열 감독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한 적 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후에 이상열 코치에게 무기한..
배구계 학교폭력으로 큰 논란의 주인공 이다영-이재영 선수와 관련한 폭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다영-이재영 선수의 엄마 김경희에 대한 폭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희씨도 선수시절 집단체벌 논란에 휩싸였던 것인데요. 김경희씨가 과거 선수시절 효성여자배구단에 소속되었는데 1992년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에서 효성 소속 선수 16명 모두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든 채 경기에 출전했다고 합니다. 멍자국은 임대호 당시 감독이 이틀 전 열린 후지필름과의 경기에서 패한뒤 안양시 숙소에서 선수들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당시 주장이던 김경희씨만 허벅지에 피멍이 없어 감독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2020 배구인의 밤행사에서 이다영-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