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미스트롯2 범내려온다 스승

미스트롯2 역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죠. 미스트롯이 인기를 끈 후 미스터트롯까지 완전 대박이 났고 이후에 트롯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서 미스트롯2는 인기가 별로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인기가 많습니다. 요즘은 정말 트롯트시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

미스트롯2에 출연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유명세를 탄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9회차에서 최고점을 받으면서 국악신동, 트롯트신동이 되었고 나아가서 미스트롯 진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태연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연양은 2012년 4월 10일 출생으로 현재 소속사는 톱스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북 부안 출생입니다. 공식 팬카페는 태연사랑이고 현재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생이고 국악소리가인데요.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감정 표현을 잘해 심사위원 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김태연 어머니도 국악 채널에 출연하여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태연의 사촌오빠들도 국악을 할만큼 집안이 전체적으로 국악 집안인 것 같은데요. 김태연은 4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하였고 본격적으로 한 것은 6살 때부터라고 합니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판소리를 좋아해서 태교를 할 때부터 판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김태연양의 스승은 박정아 평창으로 중요 무형 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라고 합니다. 

김태연양은 미스트롯2 예선에서 대전부르스를 불렀고 ,본선1차 팀미션에서는 하니하니를 불렀습니다. 1:1 데스매치에서는 간대요 글쎄를 불렀고 이후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빈대떡신사, 범내려온다, 미인, 왕서방, 무초같은 인생을 불렀습니다.

특히 메들리 팀미션에서 김태연양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이날치의 곡으로 윰여한 범내려온다를 완벽히 재연하였고 꼬마 단장 역할을 톡톡히 하여 마스터들의 높은 점수를 샀습니다.

레전드미션에서는 장윤정의 바람길을 불렀는데 처음에 선곡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어울리는 노래를 못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바람길을 부르는 무대에서는 가히 완벽할만한 노래와 감정 표현으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번 라운드에서는 진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출연자 중에 최연소 진출자입니다. 초등부에서는 김다현과 함께 유일한 진출자인데요. 미스트롯2 출연 전에도 어마어마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과거 국악신동으로 소리에서 알아주었고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18년 공주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장원을 받았는데 이 때 김태연양의 나이는 7살입니다. 2019년 남원춘향제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대회 장원을 8살의 나이로 거머쥐었고 2019년 대한민국 남도민요 경창대회에서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2월 1020 전국노래자랑 설특집에서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박정아 명창은 한 종편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하였는데 그 당시 유방암 4기를 고백하였습니다. 이후에 제자인 김태연양을 떠나 보내기 위해서 마지막 소리를 가르쳤는데 김태연양은 정든 스승과 이별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고 선생님 곁에 있겠다는 말을 하여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이후에 아이콘택트 당시에는 몸이 안좋았지만 이후에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바람길에서 보여준 감성표현은 장윤정이 배운다고 할 정도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김태연양이 몇 위를 할 것인지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