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나이 프로필 고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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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나이 프로필 고소 이유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석이 드라마가 아닌 뜻밖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바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인 그것이알고싶다였는데요. 박은석 뿐 아니라 김호영, 그리고 방송인 최희가 한 캐스팅 디렉터를 폭로하였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는 캐스팅 디렉터를 사칭하여 배우들을 상대로 고소하고 합의를 하여 이득을 취하고 있는 조모씨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박은석은 4년전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을 당시 어떤 남자가 본인을 캐스팅 디렉터라고 소개하였고 대본까지 주면서 캐스팅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가 조모씨였습니다. 조모씨는 공연을 보고 싶다고 해서 초대권 2장을 주었는데 관계자와 온 것이 아니라 다른 여배우와 공연을 보러 왔다고 합니다. 

 

조씨와 같이 공연을 본 여배우는 조씨가 보기 힘든 공연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고 캐스팅에 도움을 주겠다고 하여 믿고 갔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술집에서 대본을 가져왔고 박은석에게만 그런것이 아니라 대학로의 많은 배우들에게 캐스팅 제안을 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권력을 이용하고 여러가지 금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박은석이 알아보니 본인만 당한 것이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여 연극배우들에게 단체 카톡으로 조심하라는 글을 최초로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과거에 비슷한 피해를 입은 배우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이를 알게된 조씨가 박은석을 고소하겠다며 나섰다고 합니다.

처음에 조씨는 박은석에게 기사를 내겠다며 소리를 질렀고 대중들이 누구의 편을 들어줄 것 같냐면서 사과하라고 하더니 조씨는 나중에 명예훼손으로 박은석을 고소했습니다. 고소 당한 것은 박은석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조씨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조씨는 단체 채팅방에 참여했거나 글을 옮긴 배우들을 찾아내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다고 했고 사과를 요구하거나 고소 취하를 빌미로 합의를 하기로 하였는데 한달에 얼마씩 입금해라 이런식으로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합의를 거부할 경우에는 집으로 찾아가 행패도 부렸는데요. 조씨가 처음에 본인을 캐스팅디렉터라고 소개했을 당시 건넨 명함을 살펴보면 이름도 다르고, 심지어 실제 있지도 않은 재단과 엔터테인먼트 회사였습니다. 

 

조씨는 주로 목동 SBS 로비에서 배우들과 미팅을 진행했는데 SBS 방송국의 블랙리스트로 이름이 올라가 더이상 방송국 출입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조씨는 과거 성우 극회 협회에서 회비를 내지 않아 제명 당한 전적이 있고 현재 성우로 활동하지도 않고 실제로 캐스팅 매니저로 활동한 적도 없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건넨 대본은 이미 촬영 완료가 된 것이고 실제 영화사에서 배포한 시나리오와는 많이 다른 점도 보였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은 직접 조씨를 찾아갔지만 그는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내뺐습니다.

 

조씨의 동거인의 폭로로 조씨가 상습적으로 고소를 하면서 합의금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생활을 유지해간 것으로 보이고 최근에는 동거녀를 폭행하여 경찰까지 오고 그로인해 지금은 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씨는 동거인의 통장을 이용하여 합의금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박은석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진 조씨의 만행은 이 뿐만이 아닌데요. 과거 은별이사건의 가해자와 동일인이 아니냐는 의견도 지배적으로 많습니다.

캐스팅매니저를 사칭하고 법을 악용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입힌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하여 화제가 된 만큼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어 알맞은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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