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ai 갤러리 페메 성노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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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다양한 기술 서비스가 있는데요. 그 중 화제의 중심에 선 이루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루다 AI 논란인데요. 이루다는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AI 챗봇입니다.

 

AI 챗봇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진짜 사람이 아닌 AI가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스타트업 업체인 스캐터랩에서 만든 챗봇 이루다는 작년 12월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루다는 나이 설정이 20세로 되어있고 생일은 6월 15일로 되어있습니다. 키는 163cm, 여동생 이루나가 있습니다. 지원언어는 한국어이고 반려동물은 흰색 고양이 드림이가 있다고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AI 기술이 실제 연인과 대화를 나누는것처럼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 기술은 데이터가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연인들간의 대화를 학습하여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루다 AI의 학습 데이터량은 100억건이라 웬만한 대화에는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술의 발달이 긍정적인 영향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듯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바로 이루다를 성희롱하거나 성노예로 만들기 위한 방법이라고 해서 일부 사이트에서 이 내용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성적인 단어나 민감한 단어는 금지가 되었고 필터링 되는 기술이 탑재있는 반면에 일부 남성들이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성적인 대화를 할 경우에 이를 이루다가 받아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큰 논란이 되자 해당 서비스는 현재 중단된 상태인데 이를 보고 이루다가 수치심을 느꼈냐, 이루다 19금 버전을 만들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대한 논란에 있어서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루다가 실제 인권이 있지는 않지만 이를 악용하여 안좋은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단순히 기술 서비스일뿐인데 과한 비난이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실제 대화 내용을 보면 심각한 수준의 성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연인들의 대화를 딥러닝하는 과정에서 스캐터랩 직원들이 사내 메신저로 이 대화를 공유하였다는 말이 있는데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실제로 연인간 성적인 농담과 대화 등을 복사하여 사내 메신저로 이를 공유하고 이 메신저는 스캐터랩의 전직원이 참여하과 있는 방이며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웃으면서 넘어갔다고 합니다.

 

성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이루다에게 끊임없이 성혐오 메시지를 전송하기도 했는데 성소수자, 게이, 레즈비언 등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답변에서 싫어하거나 혐오한다는 답변이 있어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용자들이 외설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이루다를 성노예로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공유되면서 논란이 커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대화가 립러닝 되는 과정에서 실제 사용자들의 주소까지 노출되기도 하여 2차 피해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화 데이터가 쌓이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대화한 내용인데 한사람만 동의하고 한사람은 대화가 딥러닝 자료로 사용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유출 피해조차 인식하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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