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드라마 웹툰 이 원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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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드라마 웹툰 이 원작일까?

 

최근 sbs 펜트하우스 2 후속작으로 모범택시가 첫방송을 시작하여 2회를 마친 상황인데요 모범택시는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상반기 대표 기대작으로 첫 회 시청률이 10.7의 높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 전화 한통이면 오케이인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하여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드라마입니다.

 

모범택시 등장인물은 김도기 역의 이제훈, 강하나역의 이솜 그리고 장성철역의 김의성 안고은 역의 표예진으로 까를롤스. 크크재진 작가가 집필한 웹툰 원작 드라마로 장르는 스릴러 인데요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의 박준우 감독과 범죄 액션 오락물에서 두각을 나타낸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였습니다. 
1화 2화는 19세 미만 시청불가로 시작하였습니다. 

 

모범택시 박준우 감독은 주연배우였던 이나은이 학폭논란으로 표예진으로 변경된것에 대해 재도약의 기회를 삼았다고 언급하기도 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금토드라마입니다.

 

앞서말한 사적복수대행이라는 말에서 알수있듯이 모범택시는 공권력이 제대로 처벌하지 않은 악당들에 대한 사적 복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성범죄자 조도철이 출소하자마자 납치 및 폭행을 하여 지하 감옥에 가두거나 장애인들을 부당 고용하고 잔인하게 착취한 젓갈공장 가해자들에게는 장애인들이 당한 그대로 돌려주었다. 이들과 한통속이었던 경찰을 향한 복수도 잊지 않았는데요 

모범택시속 김도기, 이제훈 과 무지개 운수는 정의의 편이지만 결코 도덕적이지는 않은 다트 히어로 들로 용서를 모르고 사회의 규칙이나 법을 무시하고 악당을 처벌하고 참교육 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정의와 약한 이들의 편에서지 그를 위해 스스로 악당이 되길 주저하는 모습이 없습니다. 

 

공권력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가해자들의 이야기는 늘 대중의 분노를 유발하는데요 법과 도덕 아래 공권력의 힘으로 가해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게 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모범택시 감독 박준우는 법망을 피해가는 이들이 있는데 그걸 대신 해결하는 세계관이라며 완벽한 정의가 이뤄지지 않는 사회에 대한 울분을 녹여 내었다고 밝혔는데요 모범택시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는 이분노에 대한 반작용이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범택시가 사적복수대행극을 앞세운 만큼 악인들이 통쾌하게 당하는 모습을 위해 앞서말했듯 극단적인 장면들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이미 앞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자극성 논라엔 휘말렸음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고 드라마 리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역시 자극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불편감을 들어냈었습니다. 그럼에도 모범택시가 19세 이상 관람가를 선택하며 극의 갈등을 이르게하는 요소임은 맞았으나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제 막 베일을 벗은 모범택시는 통쾌한 복수극을 예고 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져야 하고 이들의 고구마 사례가 더해질수록 악인들에 대한 복수사 더더욱 통쾌하고 흥미롭게 다뤄지겠지만 중요한 점은 선을 넘지 않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수는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소재인것은 맞으나 찝찝함이 남는다면 훌륭한 복수라고 보기 힘드므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범택시드라마가 어떤식으로 철학과 통쾌한 복수극을 풀어나갈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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