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 운동법

오십견 치료 운동법

 

※ 목차

- 오십견이란?
- 오십견 원인
- 오십견 증상
- 오십견 치료 방법
- 오십견 치료 운동법

 

 오십견 이란?

오십견은 어깨관절과 주위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아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근육통 증상과 어깨를 앞뒤로 올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정확한 병명은 오십견이 아닙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부릅니다. 차갑게 얼어붙은 어깨라는 뜻으로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부분 오십살 즈음에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흔히 오십견이라 부릅니다. 주로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어깨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퇴행성 변화 등이 기는 것 등이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3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질병은 정형외과 질환입니다. 견관절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섬유화되면서 관절막과 상완골의 유착을 유발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견관절 용적에 비해 감소되고 운동 범위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현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오십견 증상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리는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4단계로 구분합니다. 단계마다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간헐적인 통증이 시작됩니다. 다른 견관절 질환의 증상과 명확하게 구분되기 어려운 어깨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시기에 관절 운동은 그 범위가 정상적이지만 야간 통증 및 외회전 시 통증이 감소될 경우에는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은 누구나 한번쯤 아픈 통증이라고 여기고 그냥 방치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치유되길 바란다면 낫질 않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이 1~2년 지속되어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약물 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가 들어갑니다. 수술적 칠요네느 도수 조작술, 관절경 관절막 유리술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 운동법 - 시계추 운동

 

오십견 치료 운동법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몇가지 동작을 알려드리게습니다. 시계추운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얼굴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서서 아픈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로 팔을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하는 운동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원으로 시작하여 증상이 호전되면 점점 더 크기를 늘려갑니다. 좀 더 증상이 좋아지면 손에 1kg~ 2kg 정도 되는 가벼운 물체를 들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치료 운동법 -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

 

다음은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이 좋습니다. 우선 벽을 마주 보고 선 다음에 이때 벽과의 거리는 자신의 팔 길이의 3/4 정도로 합니다. 아픈 팔을 뻗어 손가락 끝으로 벽을 터치합니다. 처음 높이는 자신의 허리 높이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를 약간 구부린 상태로 자신이 편안하게 팔을 올릴 수 있는 높이까지 손가락으로 벽을 타고 올라갑니다. 팔을 아래로 내린 후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하루에 10~20회 정도 반복합니다.

 

 오십견 치료 운동법 - 수건 스트레칭

 

1미터 정도 되는 수건을 준비해서 등 뒤에 양쪽 손으로 수건의 양쪽 끝을 수평으로 잡습니다. 이 상태에서 괜찮은 팔쪽에 힘을 주어 수건을 위로 잡아당깁니다. 이때 아픈 팔쪽이 위로 따라 올라가면서 스트레칭을 하면 됩니다. 수건을 이요한 또다른 방법은 수건을 괜찮은쪽 어깨 위로 걸쳐 떨어뜨린 상태에서 아래쪽 끝을 아픈 팔로 잡고 안아픈 팔로 수건을 잡아 당기는 동작입니다.